플라미노 베르토니(Flaminio Bertoni)는 프로젝트 M에 대한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넘쳐났습니다. 제한된 예산 으로 엔진을 확장한 2기통 엔진과 2CV 플랫폼을 다시 사용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반대로 꺾인 유명한 뒷창문이 탄생하게 되는데, 수용 능력과 트렁크를 최적화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명칭에는 어떤 사연이 담겨 있을까요? 여성과 도시 고객층을 확보하려는 시트로엥의 의지를 간결하게 표현한 것으로 엔진 기통수 6에 "Mrs"를 결합해 만들었습니다. 1961년 4월 24일 출시 때부터 돋보였던 프랜치 감성의 자태가 매혹적이였습니다.
Ami 6는 그새 목표를 달성했으며. 1965년 다른 버전인 스테이션 왜건의 등장으로 성공가도를 달리게 됩니다. 4년 후, 세단 버전에 현대적이고 일반적인 해치백 타입의 뒷부분을 도입하여 시대에 화답하는 Ami 8로 대체됩니다.